
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의 아내이자 CEO 박현선이 셋째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.
박현선은 7일 자신의 SNS에 젠더리빌 파티 영상을 공개하며 “드디어 젠더리빌. 남편은 로원이에게 형제를, 저는 또 한 명의 예쁜 딸을 꿈꿨는데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졌다. 세상에… 셋째도 여아”라고 밝혔다.
박현선은 “우리 벨라가 언니가 된다니. 기적처럼 계획한 것도 아닌데 첫째, 둘째, 셋째 모두 26개월 텀이라니. 돌이켜보면 저는 6년 동안 임신과 출산을 쉼 없이 이어온 셈”이라고 말했다.
그러면서 “축하해주신 모든 분들, 진심으로 감사드린다”고 덧붙였다. 공개된 영상 속에는 부부와 아이들이 함께한 젠더리빌 파티의 행복한 순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.
네티즌들은 “딸인 거 너무 축하드려요. 출산 장려하시네요”, “엄빠 닮아서 미모가 출중할 듯. 축하드려요” 등의 반응을 보였다.
한편 박현선은 지난 2020년 이필립과 결혼해 2022년 첫째 아들 로원, 2024년 둘째 딸 벨라를 출산했다. 셋째 출산 예정일은 6월로 알려졌다. 이필립은 ‘태왕사신기’, ‘시크릿 가든’, ‘화의’ 등의 드라마로 얼굴을 알렸으며, 글로벌 IT 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로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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